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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이달 초 마케팅 부문 내에 '항암제 혈액암 파트'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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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필두로 백혈병 치료제 '유한메토트렉세이트', 혈액암 치료제 '글리벡' 등을 유통하고 있다. 얀센에 기술 수출한 렉라자는 작년 10월 상업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이 1억 달러(약 1천430억원)를 돌파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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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주요 파이프라인(개발중인 제품)으로는 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양성 고형암 치료를 위한 HER2/4-1BB 이중항체 'YH32367', HER2 양성 고형암 치료를 위한 HER2 타깃 저해제 'YH42946', EGFR 양성 고형암 치료를 위한 EGFR/4-1BB 이중항체 'YH3236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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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이러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성장 축 다각화와 함께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 재편, 미래 경쟁력을 위한 핵심 R&D 역량 강화, 전사적 내실 경영을 올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조로 설정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대형 제약사뿐만 아니라 중견 제약사들까지 항암제 전문 조직 신설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 시장에 뛰어들면서 올해 파이프라인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