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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안나 카레니나' 회차 편중 논란을 연상케 하는 메시지로, 해명 대신 정면 돌파를 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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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캐스팅 스케줄에 따르면, 3월 20일까지 예정된 총 38회 공연 가운데 옥주현이 23회를 소화한다. 반면 같은 '안나' 역의 이지혜는 8회, 김소향은 7회에 그쳐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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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소향이 자신의 SNS에 "할많하말(할 말은 많지만 하지 말자)"이라는 글을 남기며, 캐스팅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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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을 둘러싼 캐스팅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당시에도 이른바 '인맥 캐스팅' 의혹에 휩싸였다.
이번 '안나 카레니나' 논란 속에서도 옥주현은 해명이나 사과 대신, 자신을 향한 시선을 정면으로 받아치는 메시지를 택했다. 캐스팅을 둘러싼 공정성 논쟁과 별개로, 그의 이 같은 태도가 또 다른 논쟁을 낳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