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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구는 전날 해군과 공군 병력을 동원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필리핀명 바조 데 마신록 혹은 파나타그 암초) 영해와 영공, 주변 해·공역에서 전투 대비 경계 순찰을 실시했다며 46초 분량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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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TV(CCTV)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위위안탄톈은 이날 중국군의 군사 훈련 사실을 전하며 H-6K 폭격기와 전투기들이 편대를 이뤄 암초 인근 공역에 진입한 뒤 동남 방향으로 비행한 항로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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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의 이번 순찰은 남중국해에서 필리핀을 비롯한 주변국 및 미국과의 긴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핵심 전략자산을 공개적으로 동원한 점을 들어 무력시위 성격이 짙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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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관련 발표 이틀 만에 남중국해에 해·공군 합동 순찰과 훈련을 이어가며 영유권 수호 의지를 재차 드러낸 셈이다.
그는 이어 "이번 남부전구의 순찰 활동은 필리핀 측에 대한 경고"라며 "필리핀이 추가로 도발하면 중국은 더 강력한 반격 조치를 취할 충분한 대응 조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https://youtu.be/5989peQb_C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