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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빽가는 "사실 올드카 이제 질렸어!"라 외치며 새로운 차를 타기 위해 나섰다. 빽가는 "제 얼굴이 좀 피곤해보이지 않냐. 잠을 못 잤다. 제가 오늘 드디어 차를 구매했다"라 당당하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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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를 여는 것부터 고비인 테슬라. 빽가는 "옛날부터 영화나 TV 보면 비닐을 뜯지 않냐. 그런 걸 해보고 싶었다"라며 새 차의 비주얼에 감탄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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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카드키로 여닫고, 스마트폰으로 연동도 된다고. 하지만 빽가는 "제가 46살이다. 이런 걸로 거짓말 안하는데 진짜 (시동 거는 법을) 모른다"라며 민망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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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도로만 한 바퀴 첫 주행을 해보기로 한 빽가는 '자율주행'에 "다다음달부터 구독제로 바뀐다더라. 월에 얼마를 내면 된다더라. 주차도 차를 부를 수 있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인간의 적응의 동물 아니냐. 저는 미래세대의 차로 가겠다. 요즘 AI가 막 생겨나는 세상이지 않냐. 지금 제가 여기서 안하면 늦어진다. 도태되기 싫다"라며 차를 안 이유를 밝혔다.
빽가는 "제가 이전까지는 올드카를 타서 안에가 비치게 해놨었다. 이건 연예인차처럼 안비치게 해달라. 위법되지 않는 선에서 연예인차처럼 해달라"고 요청했다. 차의 안전운행을 위한 고사도 지냈다.
또 "운전에 방해가 되지 않고 가려졌으면 좋겠다. 저도 여기 옆자리에 여자가 탈 수도 있다. 그러면 파파라치들이 달라붙는다"라 했고 썬팅 가게 사장님은 웃음을 터트려 모두가 같이 빵 터졌다.
앞서 빽가는 1991년식 자신의 올드카를 소개하며 "옛날부터 구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창문이 안 내려가고 에어컨이 고장 나서 엔진까지 싹 고쳤다. 수리비가 4000만원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가 소유한 다른 올드카까지 총 5대가 있다 밝힌 빽가는 한 달 차량 유지비만 600만 원이라며 "차 5대의 보험료, 자동차세 등만 해도 엄청나다. 정신을 차려야겠다 싶어 차를 정리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