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또 한번 매콤한 농담을 날렸다.
1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는 '올해 둘째 예정(?)이라는 하루 아빠 심형탁|덩달아 슈돌 출연 준비 중인 김수용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녹화를 앞두고 심형탁은 대기실에서 김수용을 만나 "잘 지내셨냐"고 안부 인사를 했다. 하지만 김수용의 안색을 본 심형탁은 "왜? 많이 좋아지신 거 아니었냐"고 놀랐다. 김수용이 "좋아진 거다"라고 했지만 심형탁은 "좋아지신 거 아니었네. 안 좋아지신 거 같다"고 농담을 했다.
이에 김수용은 "안 좋아졌지. 시한부다"라고 말했고 심형탁은 "시한부라고요? 거짓말 하지 마요"라고 깜짝 놀랐다.
김수용은 "1년에서 10년 보고 있다"고 농담했고 심형탁은 "좀 더 길게 보시는 거 아니냐"고 받아쳤다. 이에 김수용은 "너무 오래 산다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수용과 심형탁, 김용만은 tvN 건강 프로그램 '오늘 내일'을 통해 친해진 사이라고. 심형탁은 "그때 형 병도 밝혀지지 않았냐"며 김용만의 여성형 유방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오후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하던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다행히 김수용은 의료진의 조치로 호흡과 의식을 되찾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무사히 퇴원, 방송에 복귀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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