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귀중한 전력이 될 것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선 라이언 와이스(30·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기분 좋은 평가가 아닐 수 없다.
미국 스포츠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일(한국시각) 올 시즌 휴스턴이 영입한 선수 중 주목해야 할 선수들을 꼽았다. SI는 와이스를 4위에 꼽았다. 매체는 '와이스즌 지난 2년 간 해외리그(KBO)에서 활약한 뒤 지난해 12월 휴스턴과 계약해 메이저리그 데뷔를 준비한다'며 '지난해 30경기 178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87, 탈삼진 207개를 기록한 그는 휴스턴 선발 로테이션에 귀중한 전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29번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된 와이스는 2022년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이적했다. 이듬해엔 독립리그에서 뛰다 대만 프로야구(CPBL) 푸방 가디언스의 부름을 받고 아시아 야구를 경험하기도 했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독립리그에서 활약 중이던 와이스는 리카르도 산체스의 대체 선수를 찾던 한화 이글스와 6주 단기 계약을 맺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후 정식 계약으로 전환해 한국에서 시즌을 마무리 했다.
2024시즌 16경기 91⅔이닝을 던져 5승5패, 평균자책점 3.73,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16을 기록한 와이스는 지난해 한화와 재계약 했고, KBO리그 다승 2위(16승) 및 탈삼진 부문 4위, WHIP(1.02) 3위 등 최상위권 활약을 펼치며 팀이의 페넌트레이스 2위 및 한국시리즈 진출에 공헌했다.
휴스턴은 올 시즌 마운드 보강에 열을 올렸다. 와이스 외에도 마이크 버로우스, 이마이 다쓰야 등을 영입하면서 뎁스를 크게 강화했다. 와이스는 5~6선발 경쟁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워낙 경쟁자가 많은데다 빅리그 투구 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경쟁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KBO리그에서 두 시즌을 보내면서 인상적인 투구를 펼친 점은 결코 과소평가할 수 없다는 지적. 특히 미국에서 빛을 보지 못하다 KBO리그를 거쳐 돌아온 투수들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사례 탓에 와이스의 활약 여부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와이스는 휴스턴 입단 후 지역지인 휴스턴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의 경험은 경기를 대하는 내 자세를 성숙케 했고, 투구 하는 방법도 일깨워줬다"고 돌아봤다.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와이스가 새로운 'KBO 역수출 신화'를 쓸 지 관심이 쏠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4.[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5."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