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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케데헌 루미' 아덴 조 "'진우' 안효섭, 마마 어워즈서 처음 봐…차기작도 함께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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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웨이브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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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한국계 미국인 배우 아덴 조가 안효섭과 차기작을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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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 조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안효섭과 녹음할 때는 한 번도 마주친 적 없었는데,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처음 만났다"며 "나중에 기회가 닿는다면 꼭 같이 작품을 하고 싶다"고 했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는 K팝 슈퍼스타 루미·미라·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에서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판타지다. 아덴 조는 극 중 헌트릭스의 리더 루미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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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 조는 '케데헌'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처음엔 셀린 역(김윤진) 오디션을 봤다. 대사가 많지 않았고, 오디션을 보기 위해 열줄 정도 녹음해서 보냈는데, 거의 2년 후에 연락이 온거다. 근데 '케데헌' 에이전시에서 루미 역으로 콜백을 주셨다. 저는 주인공이라고 하니까 너무 좋았다. 처음에는 부담되고 걱정됐지만, 진짜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루미는 멋진 친구이지만, 저의 20~30대 모습과 비슷한 부분이 많을 것 같았다. 많은 걸 준비하기보단,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사자보이즈 진우를 연기한 배우 안효섭과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아덴 조는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신이 있어도, 보이스 액팅은 다 혼자서 해야 한다. 영화 개봉까지 한 번도 만난 적 없었다. 작년에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안효섭과 처음 만났는데, 목소리를 워낙 많이 들었다 보니 친근하면서도 이미 아는 사람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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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최근 안효섭과 '지미 팰런 쇼'에 같이 다녀오고 나서, 팬 분들이 저희가 차기작을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시더라. 맞는 작품만 있다면 꼭 같이 하고 싶다. 한국에서 같이 일하고 싶은 배우들이 너무 많다. 진짜 재밌는 스크립트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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