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대통곡할라, 최고 파트너 부앙가와 6개월 만에 이별 위기...220억 역대급 제안 도착
by 김대식 기자
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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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이별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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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 애슬래틱의 톰 보거트 기자는 2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속보라며 "플루미넨세가 LAFC의 스타 데니스 부앙가 영입을 위해 약 1500만달러(약 217억원)를 제시했다. 31세의 부앙가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작년 최우수선수(MVP) 최종 후보에 올랐고 3년 연속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도착하기 전 LAFC의 최고 슈퍼스타는 부앙가였다. 1996년에 창설한 MLS는 약 30년 동안 단 1명의 선수도 3시즌 연속 리그 20골을 달성한 적이 없다. 부앙가는 2023시즌에 리그 20골 7도움, 2024시즌에 20골 10도움을 기록해 LAFC의 완벽한 에이스가 됐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지난 시즌에 부앙가는 인생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31경기에서 24골 7도움을 터트리면서 리오넬 메시와 득점왕 경쟁을 펼쳤다. 원래 부앙가는 손흥민이 오기 전까지 외롭게 홀로 팀을 이끌었지만 손흥민이라는 파트너가 생기자 더 파괴력이 좋아졌다. 수비수들의 견제가 손흥민에게 쏠리면서 부앙가한테 더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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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합류 초기에는 손흥민과 부앙가의 동선이 겹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두 선수는 서로의 역할을 잘 구분했다. 몇몇 장면에서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모습을 연상시킬 정도로 흥부 듀오의 합은 좋았다. 덕분에 부앙가는 MLS 역사상 3시즌 연속 리그 20골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다만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벤쿠버 화이트캡스전에서의 부진은 아쉬웠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부앙가는 LAFC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향해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2022시즌에 LAFC로 합류한 부앙가는 152경기 동안 101골 42도움을 터트렸다. MLS 수준이 높지 않다는 걸 감안해도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다. 이미 부앙가는 LAFC 역사상 최고 득점자다. 부앙가가 2027시즌까지 LAFC와 계약됐기 때문에 당분간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득점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과 함께 LAFC의 우승을 이끌어야 할 부앙가에게 이번 여름 마음이 흔들리는 제안이 계속 도착하고 있다. 부앙가의 마음을 먼저 흔든 팀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고, 메시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영국 디 애슬래틱은 약 10일 전 '인터 마이애미는 영입 성사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여러 잠재적 타깃을 검토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전통적인 행보답게, 탐색 과정에서도 대형 영입을 노렸다. 인터 마이애미는 LAFC의 스타 공격수 부앙가에게 약 1300만달러(약 222억원) 규모의 파격적인 제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LAFC는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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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플루미넨시는 1500만달러로 제안을 상향에 LAFC를 시험하고 있다. 만약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부앙가가 매각된다면 LAFC의 전력은 크게 하락한다. 손흥민 시대에 우승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지키기가 어려울 것이다. 유럽 빅리그 이적시장도 닫힌 상태라 빅리그 출신 선수들을 빼오기도 어려워 부앙가가 떠나면 대체자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