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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커플상은 손종원과 김풍이 차지했다. 두 사람은 호명 직후 웃으며 무대에 올랐다. 손종원은 선물을 보며 "커플 잠옷 아니냐"고 농담했고, 실제로 커플 티셔츠가 공개되자 현장은 웃음이 터졌다. 그는 "못 입고 다닐 것 같죠"라고 말한 뒤 "그래도 입어보겠다"며 직접 착용 의사를 밝혀 분위기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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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은 특별상 '비상비상'을 받았다. 김성주는 "권성준이 없으면 비상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권성준은 "1년 동안 살아남기 위해 캐릭터를 많이 연구했다"며 "각자 자리는 각자 노력으로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