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김승현이 18개월 둘째 육아로 초췌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둘째딸 때문에 고생 중인 살림남 김승현. 충격 근황 전해...'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승현과 아내 장정윤은 둘째 딸 리윤이의 육아에 정신 없는 하루를 보냈다.
18개월인 리윤이는 잠투정이 한창이라고. 장정윤은 "왜 안자는 걸까요. 원래 리윤이가 7시면 잤는데 요즘에 안 잔다. 보통 18개월이 '마의 18개월'이라 하더라"라 한탄했다.
장정윤은 "세뇌를 시켜야 한다. 새벽에는 일어나서 깨도 다시 자는 거예요 알겠죠?"라 했지만 리윤이는 엄마의 간절한 요청에도 아랑곳 않고 마냥 해맑기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리윤이를 어린이집 보낸 부부는 휴식을 취했다. "밥 하기가 너무 귀찮다. 오랜만에 외식하자. 아웃백 가고 싶다.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장정윤에 김승현은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거들었다.
고된 육아로 퀭하진 장정윤의 얼굴. 이에 김승현이 놀리자 발끈한 장정윤은 "지금 본인 꼴이 더 엉망이다. 양말도 안신고 그렇게"라 했다.
김승현은 "급하게 나오느라 그랬다"라 해명했지만 장정윤은 "얼굴 시뻘개서 왜 그러냐"라고 타박했다.
김승현은 "그 어떤 명품백보다 패밀리 레스토랑이 더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정윤은 "정말 이해가 안간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이어 "여름에는 덥게 입고, 겨울에는 춥게 입고"라며 남편의 이해할 수 없는 패션 세계에 대해 계속해서 잔소리를 했다.
장정윤은 "저는 가끔 창피할 때가 있다. 저 사람이 얼굴이라도 안알려졌으면 모르겠는데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지 않냐. 사람들이 보고 '야 김승현 봤는데 양말이 없나봐' (하면 어떡하냐)"고 한숨 쉬었다.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창 유행이라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나눠 먹으며 오랜만에 두 사람만의 데이트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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