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두 아들의 엄마가 된다.
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청취자분들이 최근 임신한 것 같다고 하셨는데 맞다"며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노산이다 보니 조심스러워서 그동안 말을 못 했다. 지금은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 때도 노산이었지만 지금은 더 노산이라 하루하루가 불안했다. 외줄 타는 기분으로 지냈다"며 "이제는 안정기에 들어섰다고 판단해 깜짝 발표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불거졌던 건강 이상설도 해명했다. 안영미는 "얼굴만 살이 빠졌고 다른 곳은 오히려 살이 쪘다"며 "제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둘째의 태명은 '딱동'이다. 그는 "첫째를 7월에 낳았는데 둘째도 7월 출산 예정"이라며 "잘하면 생일이 겹칠 수도 있다. 성별은 아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첫째와 둘째 모두 입덧이 없어 방송은 편하게 하고 있다"며 "첫째 케어도 충분히 못 하고 있어 고민이 많았지만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결심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안영미는 예능에서 둘째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그는 2023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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