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김산호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2일 '김현숙의 묵고살자' 채널에는 '[김현숙 집밥] 보양식의 왕 민어조림 + 추억의 구남친 등장! 영애야~ 잘 지냈어? 어머! 나 이 조합 기다렸나봐~'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김현숙은 게스트를 위한 음식을 준비하며 "오늘 굉장히 설렌다. 누가 오시기로 했다. 귀한 분이 오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이 분에게 궁금한 걸 질문해 달라고 했더니 오랜만에 댓글이 300개가 달렸다. 팬분 들이 100% 좋아하실 분이고 굉장히 그리워했던 분"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숙은 "극 중에서 나와 엄청나게 사연이 많았다. 오래 함께 했다. 이 친구가 내가 결혼식을 할 때 실제로 기분이 이상했다고 한다. 실제로 일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너무 오래 함께 연기를 해서 묘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게스트는 김산호였다. 김산호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의 남자친구 김산호(김산호 분)로 열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결혼까지 이어지진 못했지만, 수많은 에피소드를 만들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은 반갑게 포옹을 나눴고 김산호는 "영애야, 우리 다시 시작하자"라며 '막돼먹은 영애씨' 속 산호 캐릭터로 변신해 반가움을 안겼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대화는 다음 편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산호의 최근작은 2023년 KBS1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이다.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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