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돌싱포맨' 폐지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첫 방송된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서는 4MC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와 게스트 추성훈이 교도소에 수감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아내에게 쫄았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쫄았다. 쫄았으니까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했을 때 이 모든 영광을 아내에게 바친다고 한 거다. 아내는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왜 바치냐"고 따졌다. 이어 "우리는 4년이나 너랑 같이 '돌싱포맨' 하다가 강퇴당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상민은 "내가 그래서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장문의 문자 메시지 보내지 않았냐"고 했지만, 탁재훈은 "수상소감 할 때 우리 얘기 한 번도 안 했다"며 뒤끝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탁재훈은 "수상소감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 긴 터널을 빠져나왔다고 했는데 아직 못 빠져나온 것 같다"며 심술을 부렸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지는 "수상소감을 16번은 돌려본 거 같다"며 질색했고, 카이 역시 "집요하다. 탁재훈한테는 진짜 잘 보여야겠다"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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