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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이링은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고 나란 그녀는 미국 스키 시스템 속에서 성장했다. 미국을 대표할 유망주로 여겨졌지만, 2019년 당시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귀화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미국 내 비판 여론도 있었으나, 구아이링은 "스키의 변방인 중국에서 새로운 세대에게 좋은 영감을 주고 싶었다"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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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구아이링에게 탄탄대로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생명의 위기까지 극복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차이나닷컴은 '구아이링은 선수 생활 중 겪은 심각한 부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5년 1월 미국에서 열린 X게임 당시 구아이링은 예상치 못한 낙상 사고로 부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하프파이프와 빅에어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그는 당시 모든 사람에게 괜찮다고 했지만,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해당 부상으로 뇌진탕을 겪었고, 5분 동안 쇼크 상태에 빠져 간질 발작 증세까지 보였다고 밝혔다'고 했다. 구아이링은 해당 부상 후 트라우마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는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경기에 출전하며 선수 경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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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