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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옥은 3일 열린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 수비 상황 쓰러졌다. 상대가 공격한 공을 받기 위해 움직이던 임명옥은 특별한 충돌 없이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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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걱정은 현실이 됐다. 임명옥은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았고,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은 선수는 종목을 막론하고 1년의 재활이 필요하다. 특히 임명옥의 경우 40세에 접어들어 회복과 재활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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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상관없이 임명옥은 리그 최고의 리베로로 인정받고 있다. 2019~2020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6시즌 연속 베스트7 리베로상을 거머쥔 걸로 모든 게 설명된다. 김호철 감독 퇴진 후 여 감독대행 체제로 상승세를 탈 수 있었던 배경에 임명옥이 있었다. 4위 자리를 지키며 봄 배구를 향한 반란을 기대케 했는데, 그의 이탈로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한다. GS칼텍스전도 패하며 3위 현대건설과의 승차는 6점으로 유지됐고, 5위 GS칼텍스의 1점차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