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둘러싼 삼각 트레이드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뉴욕 닉스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함께 한다.
NBA 트레이드 마감 시한(2월6일 이하 한국시각)이 다가오고 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는 초미의 관심사다.
아데토쿤보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한 팀은 일단 3팀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뉴욕 닉스, 그리고 마이애미 히트다.
밀워키는 잠재력 높은 신예와 다수의 신인 픽을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 대가로 원하고 있다.
이 조건을 맞춰야 한다.
뉴욕 닉스는 포틀랜드와의 협상을 통해 다수의 신인 드래프트 픽을 확보할 계획이다.
미국 ESPN은 3일 '뉴욕 닉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확보하기 위해서 포틀랜드를 끌어들였다. 3팀이 블록버스터 트레이드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구체적 내용도 있다.
일단 뉴욕 닉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즈루 할러데이를 얻는다. 할러데이는 여전히 리그 최고의 외곽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되는 포틀랜드의 에이스 가드다.
포틀랜드는 칼 앤서니 타운스와 미칼 브릿지스, 마일스 맥브라이드를 얻는다.
타운스는 현 시점 뉴욕의 에이스 중 한 명이다. 단, 수비 이슈로 인해 코칭스태프와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브릿지스는 최고의 내구성을 지닌 3&D 자원이고, 맥브라이드는 뉴욕의 잠재력 높은 신예 가드다.
리빌딩의 종착역을 달리고 있는 포틀랜드 입장에서 타운스와 브릿지스는 팀의 핵심 코어가 될 수 있다.
밀워키는 제라미 그랜트, 타미스 타이불, 게르손 야부셀레를 받는다. 그리고 5장의 1라운드 픽(2026년, 2029년, 2030년 2장, 2032년)을 받는다.
타이불은 촉망받는 윙 자원이고, 5장의 신인 드래프트 픽을 통해 리빌딩을 할 수 있다.
이 매체는 '아데토쿤보를 뉴욕 닉스로 보내는 트레이드는 본질적으로 복잡하다. 뉴욕은 팀내 코어들 대부분이 모두 25세 이상이며, 1라운드 픽도 많지 않다. 즉, 뉴욕은 포틀랜드에게 타운스와 브릿지스 등 핵심 전력을 제공하면서 신인 픽을 밀워키에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뉴욕은 할러데이를 데려오면서 밀워키에서 우승을 합작했던 아데토쿤보와 듀오를 만들 수 있다. 포틀랜드는 맥브라이드가 아브디야, 타운스, 클링건과 함께 미래의 강력한 로스터를 구축할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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