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K리그1 승격팀 인천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모건 페리어(32)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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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키프로스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한 페리어)는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로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전방에서 공격의 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격수다.
특히, 포스트 플레이 후 침투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인천의 공격 전술의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의 위협적인 침투 능력과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박스 안에서의 존재감이 더욱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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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페리어 영입을 통해 최전방에서의 버티는 힘과 공간 활용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게 됐으며, 다양한 공격 전술 운용에 있어 한층 더 폭넓은 선택지를 확보하게 됐다.
구단 관계자는 "페리어는 피지컬과 움직임이 모두 검증된 공격수로, 팀 공격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인천유나이티드의 공격력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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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왓포드 유스 출신인 페리어는 프로 초창기 노팅엄 포레스트, 크리스탈 팰리스 등에 몸담았다. 이후 비숍스 스토포드, 헤멜 헴스테드 타운, 보어햄 우드, 다겐햄, 월설, 트래미어 로버스, 아이로니 키르야트 쉬모아 등 주로 잉글랜드 하부리그에서 활약했다. 2022~2023년에는 태국 나콘 라차시마에서 뛰며 아시아 축구를 경험했다. 2025~2026시즌엔 키프로스 AEL 라마솔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3월 구이아나 대표팀에 뽑혀 A매치 2경기를 뛰었다.
페리어는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