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추성훈이 방송 중 '노팬티' 철학을 설파하며 동료 연예인들을 집단 충격에 빠뜨렸다.
2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게스트로 출연한 추성훈은 시종일관 거침없는 노출 토크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사건은 추성훈이 평소 '노팬티'를 즐긴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시작됐다.
그는 갑자기 옆에 있던 이수지를 바라보며 "여자도 팬티 입냐"는 상상 초월의 질문을 던졌다.
예상치 못한 돌직구에 당황한 이수지는 얼굴을 붉히며 "네"라고 짧게 답했고,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과 이상민은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민은 "야노 시호가 이걸 알았으면 결혼했겠냐"며 추성훈의 폭주를 제지하려 애썼다.
추성훈의 파격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날 녹화 현장에서도 팬티를 입지 않았다고 밝혀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이에 엑소 카이가 믿을 수 없다는 듯 추성훈의 바지를 살짝 내려 직접 내부(?)를 확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직접 실체를 목격한 카이는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왜 안 입으셨냐"며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였으나, 추성훈은 오히려 "왜 입어야 하냐"고 당당하게 반문해 현장을 다시 한번 술렁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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