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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셰프 "조폭 연루설·가족 비방 등 거짓 루머· 욕설 견디기 힘들어…과거 일, 죄송한 마음"(연예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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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연예 유튜버 이진호가 임성근 셰프의 파주 식당을 직접 찾아 '폐업설'의 진위를 확인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폐업 논란? 임성근 심경 고백 '파주 식당 직접 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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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이진호는 파주에 위치한 임성근 셰프의 식당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앞서 식당 인근에 '매매' 현수막이 걸린 모습이 공개되며 "장사를 접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된 바 있다. 특히 임성근 셰프가 과거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한 이후여서 논란은 더욱 증폭됐다.

하지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내부 인테리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공정은 마무리 단계였다. 건물은 지상 4층 규모로, 인근 식당들과 비교해도 비교적 큰 편에 속했다. 폐업이나 영업 포기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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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셰프는 매매 현수막과 관련해 직접 설명에 나섰다. 그는 "현수막은 저희 건물이 아니라 옆 땅에 걸린 것이다. 주차장으로 활용하려던 인접 부지를 매입하라는 제안이 있었는데, 부동산 측에서 해당 땅에 매매 표시를 해놓으면서 오해가 생긴 것"이라며 "오해가 확산된 걸 확인하고 바로 철거했다"고 덧붙였다.

식당 오픈이 지연된 이유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임성근 셰프는 "공사는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됐으나, 부지에서 오염된 토양이 다량 발견돼 약 3개월간 정화 작업이 필요했다. 이후에는 건설사와 하청업체 간 공사비 지급 문제가 발생해 안전 필증 발급이 지연됐고, 이로 인해 준공이 계속 미뤄졌다. 문제가 없었다면 늦어도 지난해 10월에는 오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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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운영 계획도 공개됐다. 1층은 주차장, 2층은 짜글이집, 3층은 갈비집, 4층은 직원 휴식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식당 운영 전반은 임성근 셰프가 직접 맡는다. 직원 채용과 매장 운영 역시 셰프가 전권을 가지고 진행 중이다.

임성근 셰프는 최근의 논란에 대한 심경도 털어놨다. 그는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고, 죄송한 마음"이라면서도 "40년 넘게 음식을 해온 사람으로서 오시는 분들께 따뜻한 밥과 정성 담은 한 그릇을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 맛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요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악성 댓글과 허위 정보로 인한 고통도 호소했다. 임성근 셰프는 "사실에 근거한 비판은 감수할 수 있지만,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공격하는 건 너무 힘들다"며 '갑질', '조폭 연루' 등의 주장과 가족을 향한 비방, 욕설, AI로 조작된 영상까지 언급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까지 공격하는 글들이 가장 견디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한편 임성근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지만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과거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을 공개하며 사과했다. 이후 추가 인터뷰에서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폭행 사건 등 총 6건의 전과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남아 있는 계약 일정만 마무리한 뒤 조용히 주방으로 돌아가겠다"며 본업인 요식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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