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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차은우 부모가 인천 강화도에서 운영하던 '어제연 숯불장어'가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이전해 '어제연 청담'이라는 상호로 재개장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판타지오 측은 강화도 식당은 가족이 폐업을 결정한 이후, 기존 상호만 활용해 회사가 새 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인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강화도 식당의 일부 인력을 고용했을 뿐, 차은우의 모친이나 가족이 운영에 관여하지는 않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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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안의 핵심은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A법인의 실체 여부다. 차은우는 해당 법인이 소속사 판타지오와 연예 활동 관련 용역 계약을 맺고 운영돼 왔다고 밝혔으나, 국세청은 강화도에 주소지를 둔 해당 법인이 실제 연예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 컴퍼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A법인은 당초 경기 김포시에 본점을 두고 있다가 2022년 인천 강화도로 주소를 이전했으며, 이 주소가 차은우 부모가 운영하던 장어집과 동일하다는 점이 논란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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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도 지난달 26일 SNS를 통해 탈세 의혹과 관련해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관계 기관의 최종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하겠다"며 "많은 분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입대는 조세 절차를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