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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매스라이브(MassLive)에 따르면 채프먼은 영국 대표팀에서 뛰기 위한 혈통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채프먼은 당초 영국 대표팀 예비 명단에는 포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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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출신인 채프먼은 2009년 WBC에 쿠바 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 전이었던 당시 그는 2경기에 선발로 등판, 6⅓이닝 동안 6안타 4볼넷을 내주고 삼진 8개를 잡아내며 4실점해 1패를 안았다. 이번에는 당당한 메이저리거로 쿠바가 아닌 영국 대표팀에 승선하고 싶어했으나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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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프먼은 포심 직구와 싱커를 모두 100마일대의 스피드로 던지는 최고의 파이어볼러다. 지난해 직구와 싱커의 평균 구속은 각각 98.4마일, 99.4마일이었다. 최고 스피드는 103.8마일을 찍은 싱커였다.
그는 신시내티 레즈 시절인 2010년 9월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105.8마일(170.3㎞)짜리 포심 직구를 던져 스탯캐스트가 도입된 2008년 이후 최고 스피드 기록을 여전히 갖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