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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이야 3루, 2루에 대체자들이 많으니 괜찮다 쳐도 김하성 이탈은 초대형 악재였다. 중심 타순, 유격수 자리에서 공-수 핵 역할을 해줘야 할 선수가 빠져버렸다. 여기에 사이판 캠프에는 김주원(NC) 외 유격수 자원이 없었다. 유격수를 추가로 발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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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었다. '히든카드'가 등장했다. 미국 마이너리그 홈런왕 셰이 위트컴(휴스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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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등 한국계 빅리거들의 합류 얘기는 많이 나왔는데, 위트컴의 경우 최근 급물살을 탔다. 위트컴은 2023년 마이너리그 35홈런을 친 강타자. 2024 시즌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모친이 한국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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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현역 빅리거는 아니지만, 확실히 대표팀 전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자원이다. 1루는 문보경(LG) 고정에 3루는 김도영(KIA)과 노시환(한화) 중 한 선수가 나서면 된다. 센터 라인은 김혜성-위트컴-김주원-신민재(LG) 등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해 보인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