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허진이 76세의 나이에도 스스로 운전하며 이동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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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허진이 출연해 근황과 건강 이야기를 전했다.
1949년생인 허진은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최근까지도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어느덧 56차 배우인 그는 "요즘은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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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유정현이 "어느덧 70대 중반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드라마와 영화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다"고 언급하자, 허진은 "운전도 한다. 오늘도 직접 운전해서 왔다"며 당당하게 말했다.
허진은 이어 과거 건강이 좋지 않았던 시기를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지금은 아픈 곳이 하나도 없지만, 예전에는 몸이 정말 힘들었다. 원래 체중이 43kg 정도였는데 50대가 넘어가면서 10kg가 급격히 늘었고, 갈증이 심하고 힘이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병원을 찾았을 때 의사는 "다음 날 사망한 환자 사례"를 보여주며 긴급 입원을 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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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허진은 당뇨와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촬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식사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고, 식사를 거르거나 제때 먹지 못한 것이 합병증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60대 건강검진에서 갑상샘 결절이 4개 발견됐고, 만성 갑상샘염도 있었다. 감기 한 번 걸리면 열흘 이상 고생할 정도였다"며 당시 어려움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