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e스포츠 대회인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 2025'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은 매년 한국과 중국의 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가대항전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024년 중국 개최에 이어, 올해는 한국에서 개최됐다.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 대치동 SOOP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뚫고 올라온 한국 대표 4개 팀과 중국 대표 4개 팀이 참가해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쳤다.
중계진으로는 정인호 캐스터와 이소정 KBL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전 농구 국가대표 이승준과 김진용 스트리머가 해설로 참여했다. 첫 날에는 한중 국가대항 이벤트 매치, 둘째날에는 양국 대표 8개 팀이 맞붙는 본선 토너먼트로 총상금 약 3500만원을 두고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국가 대항전으로 진행된 첫 날 경기에선 중국이 승리했으며, 둘째날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언노운(UNKNOWN)'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1600만원 상금을 받았다. 이어 중국의 '야오시(YAOSHI)' 팀이 준우승, 한국의 '파이널(FINAL)' 팀이 3위를 달성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현장 관람객과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로 SOOP 생중계 투표 이벤트를 통해 우승 국가와 팀을 맞힌 시청자들에게 이벤트 캐시와 보상을 지급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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