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결혼 19년 차인 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의 현실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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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덕화가 출연했다.
이날 이덕화는 유재석에게 "어떻게 하면 아내한테 잘해주는 거냐. 아내한테 어떻게 해주면 좋아하냐. 뭘 해줘야 고마워하냐. 당신은 잘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뭘 잘하냐. 나도 맨날 욕먹는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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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이덕화는 "너도 욕먹냐"라며 놀랐고, 유재석은 "어떻게 다 마음에 들겠냐"며 웃었다. 그러자 이덕화는 "그 정도냐. 나는 매만 안 맞는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너그러운 배려와 시선 부탁한다"면서 이덕화의 유행어로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덕화는 "내가 어떻게 하면 잘해주는 건지를 잘 모른다. 잘해주고 싶은데"라면서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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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의 아들이 한 제보에 따르면 이덕화는 눈 뜨고 잠잘 때까지 아내에게 혼난다고. 이덕화는 "(유재석)너도 혼난다고 하지 않았냐"면서 "근데 나는 많이 혼난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진짜 하루 종일 혼난다. 하지 말라는 게 너무 많다"라면서 "'담배 피우지 마라', '왜 반찬을 남기냐', '신발도 그거 좀 신지 마라', '제발 낚시 옷 좀 입지 마라'"라면서 불만을 폭주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나도 비슷하다. 나도 운동복을 좋아하니까 그런 것만 입는데 '왜 옷 두고 맨날 똑같은 거만 입냐'고 하더라"며 공감했다. 이어 유재석은 '진짜 잘해주는 건 뭐냐'는 질문에 "평소 신경을 거스르지 않는 게 최고다"라면서 자신만의 결혼 생활 팁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