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8년만이야... LG 2군 해외 전훈 실시. 1R 양우진도, 음주적발 1년 실격 이상영도 간다
by 권인하 기자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LG 이상영이 숨을 고르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6.21/
Advertisement
인터뷰에 임한 LG 양우진. 김영록 기자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퓨쳐스 올스타, LG 이병규 퓨쳐스 감독. 대전=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7.11/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퓨처스팀이 대만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Advertisement
LG 퓨처스팀은 8일 전지훈련을 위해 대만 자이시로 출국한다.
1군 선수 40명이 참가하는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는 지난 1월 25일부터 시작돼 한창 진행중. 2군도 25일부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1차 전지훈련을 하고 있었다.
Advertisement
보통 LG 퓨처스팀은 2월 초엔 이천에서 실내 훈련을 갖고 중순 이후 통영에서 2차 전지훈련을 가졌다.
하지만 이번엔 좀 더 따뜻한 곳에서 훈련량을 충분히 가져가기 위해 과감히 해외 전지훈련을 계획했다. LG 퓨처스팀이 해외 전지훈련을 가는 것은 2018년 일본 오키나와 이후 8년만이다. 그만큼 2년 연속 우승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한다고 볼 수 있다.
Advertisement
2월 9일부터 진행되는 대만 전지훈련에는 이병규 감독과 코칭스태프 9명, 트레이너 2명, 선수 31명이 참가한다. LG는 이번 퓨처스 전지훈련에서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체력, 기본기, 조직력 강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대만 프로팀들과 4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구단은 퓨처스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유망주들의 기량을 점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퓨처스팀은 3월 4일 귀국해 다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퓨처스리그 개막에 맞춰 훈련을 이어가게 된다.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수비를 펼치는 LG 3루수 김주성.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6.10/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백승현이 역투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8.12/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키움전. 3회초 1사 만루 송찬의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4.10/
2026년 신인 중에서는 2라운드 박준성과 11라운드 김동현이 애리조나 1군 캠프에 참가했는데 대만 캠프엔 1라운드 양우진과 권우준(4라운드) 윤형민(9라운드) 박성진(10라운드·이상 투수) 강민기(5라운드·포수) 주정환(6라운드·내야수) 등 6명이 포함됐다.
Advertisement
양우진은 150㎞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유망주. 염경엽 감독이 애리조나 캠프에 데려가려고 했지만 지난해 피로골절로 인한 재활이 아직 끝나지 않아 갈 수 없었다.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KBO로부터 1년 실격처분을 받았던 왼손 유망주 투수 이상영도 징계가 끝나고 다시 공을 잡을 수 있게 되면서 이번 캠프에 합류했다. 현재 이상영은 육성선수 신분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