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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현장]등장만으로 '이탈리아 흥분'→'공항 떠들썩' 차준환이 뜬다, 대한민국 22번째 입장...'빙속 주역' 박지우와 개막식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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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피겨대표팀 선수단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밀라노 말펜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밀라노 입성 인터뷰하는 차준환.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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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진천선수촌에서 2026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질문에 답하고 있는 빙상 스피드 박지우. 진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07/
[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차준환(서울시청)과 박지우(강원도청)가 대한민국의 개막식 기수로 나서는 가운데, 한국은 개막식에서 22번째로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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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문을 연다. 첫 여정인 개막식은 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2번째로 입장한다. 콜롬비아 다음, 크로아티아보다 먼저 들아간다. 이탈리아어로 한국은 'Repubblica di Corea'다. 이번 개막식에는 마라톤 전설 엘리우드 킵초게와 난민팀 최초의 메달리스트 신디 응감바, 겨울-여름 올림픽에 모두 출전하는 퉁가의 태권 사나이 피타 타우파토푸아 등이 올림픽 오륜기를 등장하는 기수로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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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이탈리아 유명 연출가 마르코 발리치가 총연출을 맡았다. 발리치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폐회식,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 개·폐회식,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폐회식,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개회식, 2022 카타르 월드컵 개회식 등을 연출한 국제 무대 연출의 최고 베테랑이다. 이탈리아의 자연과 문화 스포츠 등을 한 번에 담는다. 머라이어 캐리, 안드레아 보첼리 등 유명 아티스트들도 참가한다.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리허설을 진행했다. 약 2주 동안 오프닝 공연에 참여하는 1200여 명의 출연자가 엄청난 연습 시간을 쏟으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5일 오전 피겨대표팀 선수단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밀라노 말펜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탈리아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차준환.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5/
사진=대한체육회
한국은 이번 개막식 기수로 차준환과 박지우가 나선다. 차준환은 한국 피겨 남자 싱글 간판이다. 한국 남자 피겨 역사상 최초의 기록에도 도전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싱글 15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같은 종목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피겨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한 명이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 5일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뜨거운 팬들의 열기가 차준환의 입국을 반겼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지우는 한국 여자 빙속을 이끄는 베테랑 중 한 명이다. 지난해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활약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역시나 메달 기대감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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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와 선수단의 등장도 큰 관심화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밀라노(이탈리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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