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밀라노를 들썩이게 한 주인공들, 피겨 유망주였으며, 현재는 올림픽 홍보대사인 엔하이픈 성훈은 차준환의 선전을 기원했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이 코앞까지 다가온 상황에서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공항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5일(한국시각) 오전 대한민국 피겨 대표팀이 입국하는 과정에서 한국 대표팀 차준환과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인 엔하이픈의 성훈이 공항에 등장하자 엄청난 팬들이 몰리며 공항을 뒤흔들었다. 두 사람은 큰 인기를 자랑하며 올림픽이란 '메가 이벤트'에서 뛰어난 스타임을 입증했다.
성훈은 6일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도 참가했다. 밀라노 시내 역사적인 문화 공간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자리한 코리아하우스에 홍보대사인 성훈도 빠지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함께 피겨를 했던 차준환에 대한 응원도 빼놓지 않았다. 성훈은 "(차)준환이 형은 정말 잘하는 선수였다. 선수 때도 형으로서, 선배로서 많이 보고 배웠다. 모든 부분에서 육각형으로 얘기해도 될 정도로 잘한다. 피겨 스케이티는 나랑 뗄 수 없는 종목이기에 남자 쇼트 경기를 보러갈 생각이다"고 했다.
차준환에 대한 응원의 말도 남겼다. 성훈은 "같이 옛날에 피겨했던 게 엇그제 같은데 정말 시간이 이렇게 지나서 훌륭한 선수가 되어서 올림픽에 나온다는 것이 멀리서 지켜본 나에게도 감동이다. 너무 잘하는 걸 항상 아니까 이번 대회도 연습처럼 좋은 성과가 나오면 좋겠다"고 했다.
밀라노(이탈리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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