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특급좌완 타릭 스쿠발이 구단과 연봉 조정에서 승리했다. 2026년 연봉 3200만달러(약 470억원)를 받게 됐다. 스쿠발은 LA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하려고 눈독을 들이는 매물이다.
미국 언론 'ESPN'은 6일(한국시각) '스쿠발이 디트로이트와 연봉 조정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디트로이트는 1900만달러(약 280억원)를 제시했다. 스쿠발은 3200만달러를 요구했다.
양 측의 격차 1300만달러(약 190억원)는 역대 최대 차이였다.
연봉 조정에서 선수가 승리해서 받아낸 역대 최고 금액은 2024년 후안 소토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받아낸 3100만달러(약 455억원)였다.
스쿠발의 2025년 연봉은 1015만달러(약 150억원)였다. 3배 넘게 올랐다.
스쿠발은 2024년과 2025년 연속해서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이 경력이 큰 도움이 됐다.
ESPN은 '스쿠발 측은 연봉 조정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았던 조항을 활용했다. 서비스타임 5년 이상에 특별한 업적을 달성한 선수는 연봉조정 대상 선수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전체 선수들과 비교를 허용한다. 스쿠발 측은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을 근거로 연봉 4000만달러를 받는 선발투수들을 비교 대상으로 삼았다'며 전략을 조명했다.
스쿠발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사이영상을 2년 연속 수상한 12명 중 1명이고 사이영상을 2회 이상 수상한 23명 중 1명이기도 하다
ESPN은 '스쿠발 측의 주장은 설득력이 충분했다. 전통적으로 안정적이었던 연봉 조정 시스템에 균열을 냈다. 물론 스쿠발과 같은 성과를 따라올 선수는 극히 드물다'고 평가했다.
스쿠발은 올 시즌을 마치면 FA가 된다. 천문학적 규모의 계약이 예상된다.
ESPN은 '스쿠발은 FA 시장에서 최소 4억달러 이상의 계약을 노릴 것이다. 역대 투수 최고액은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3억2500만달러다. 연평균 최고액은 맥스 슈어저와 저스틴 벌랜더의 4330만달러'라고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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