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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엄마가 어느 날부터 목소리가 잘 안 나오고 쇳소리가 날 정도였다"며 병원을 찾게 된 계기를 전한다. 이어 "목에 혹이 있어 검사를 받았는데 갑상샘암도 의심된다며 조직검사를 권유받았다.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놓는다. 자궁경부암 완치 판정을 받은 지 불과 2년 만에 다시 전해진 소식에 충격이 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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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깊어진 밤, 박서진은 야식을 먹고 있는 효정을 발견하고 말을 건다. 서로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대화는 점점 감정이 격해지며 언쟁으로 번졌고, 결국 효정은 상처를 받은 채 가출을 선언하며 집을 나선다. 홀로 버스 정류장에 앉아 눈물을 흘리는 효정의 모습이 공개되며 긴장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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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이날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