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3연패 함께하자! '오타니의 립서비스' LAD 새로운 동료 향했다…"카일 터커는 모든걸 갖췄어"
by 강우진 기자
카일 터커(왼쪽)와 오타니 쇼헤이. 사진=스포츠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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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LA 다저스의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가 새롭게 팀에 합류한 카일 터커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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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6일(한국시각) '오타니가 2026시즌을 앞두고, 동료 터커를 극찬했다'고 보도했다.
다저스가 새로 영입한 카일 터커. 사진=MLB
터커는 이번 오프시즌 다저스와 계약했다. 그는 자유계약 시장에서 주목 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다저스가 오랫동안 안고 있던 외야 전력 공백을 메웠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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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다저 토크'에서 터커에 대해 "타자로서도 훌륭하고, 수비도 정말 뛰어난 선수다"며 "정말 모든 걸 갖췄다. 타격도 되고, 주루도 되고, 수비도 되고, 다 된다"고 극찬했다.
사진=ESPN
터커는 2021년 30홈런, 92타점의 브레이크아웃 시즌을 보낸 이후 꾸준히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상대로 맹타를 휘둘러 왔다. 이후 매 시즌 올스타에 선정됐고, 매시즌 20홈런 이상과 함께 최소 bWAR 4.0을 기록했다. 또한 그는 2023년과 2025년에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며 리그 정상급 타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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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에는 부상에 시달렸지만, 타격 생산성은 여전히 인상적이었다. 터커는 136경기에 출전해 22홈런, 73타점, OPS 0.841을 기록했다. 그는 2022년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오타니. 사진=MLB
다가오는 시즌 다저스 상위 타선에는 터커와 오타니가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새로 합류한 터커가 2026시즌 2번 혹은 3번 타순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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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뿐만 아니라, 터커는 수비에서도 메이저리그 정상급 기량을 입증해 왔다.
AP 연합뉴스
2025년에는 리그 평균 수준에 머물렀지만, 2021년부터 주전으로 자리 잡은 이후 수비 기여도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시즌은 단 한 번뿐이다. 그는 첫 올스타에 선정된 2022년에 골드글러브도 수상했다.
터커를 라인업에 추가한 다저스는 구단 역사상 첫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한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오타니와 터커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