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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담비는 "오늘은 (학창시절)같은 동네 친구인 성규가 저희 집에 놀러왔어요~ 해이 육아를 도와주러 온 성규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담아봤어요"라며 영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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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를 만나기 전, 손담비는 딸 해이에게 "오늘 잘 놀 수 있지? 삼촌이랑 재밌게 놀자~"라며 혹시나 낯을 가릴까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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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재롱을 부리며 해이의 경계심을 푼 장성규는 "해이를 안아보려면 씻어야 한다"라며 육아 경험자 답게 바로 욕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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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는 "지금 내가 봤을 때 해이 표정이 나쁘지 않다. 규혁이 형보다 좋아하는 거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성규는 "내가 아들 둘을 하루에 10분 이상 안봤다. 내가 워낙 부족한 아빠다. 이모님이다 아내가 전담하지 내가 아기를 보는 게 많이 서툴거다"라고 걱정했다.
손담비는 "막 정신없게 놀아주면 무장해제가 될 거다. 아직 해이가 9개월인데 기질 못한다"며 터미타임을 부탁했지만 장성규는 '터미타임'이 뭔지도 몰랐다.
터미타임을 싫어하지만 해달라 요청한 손담비는 "100% 울 건데 그래도 놀아주면서 해줘라"라 했다.
그렇게 손담비가 사라지고 삼촌과 둘이 남은 해이는 낯설어 했고 결국 울음이 터졌다. 안아주거나 치즈 간식을 줘도 너무 우는 해이, 장성규는 큰 소리로 동화책을 읽어주며 달랬지만 쉽지 않았다.
장성규는 "이게 셋째 (출산은) 안되겠다. 보니까. 해이한테 너무 미안하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되냐. 우니까 너무 미안하다. 내가 뭐 잘못했지"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그렇게 시간이 가고 손담비가 드디어 집에 왔다. 손담비는 "해이가 왜 이렇게 많이 울었냐"라 했고 장성규는 "미안하다. 해이가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거 같다. 그래도 내 아들들은 나 좋아했던 거 같은데"라며 미안해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