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하정우가 11세 연하 배우 차정원과의 열애를 인정한 뒤, 결혼을 둘러싼 댓글에 남긴 한마디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하정우는 6일 자신의 SNS에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열애 인정 이후 처음 올린 게시물로, 댓글창에는 "결혼 축하드립니다"라는 메시지가 잇따랐다.
이에 하정우는 "아직 있어야 한다니까요", "아직 이릅니다"라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한 팬이 "결혼 하지 말아요"라고 남기자 그는 "식장 들어갈 때까지 몰라요"라고 답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결혼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 않은 듯한 발언에 온라인은 즉각 술렁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거 거의 예고 아니냐", "차정원 서운하겠다", "뒷감당 되겠냐"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감당 되겠냐'는 댓글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한편 하정우는 드라마 관련 질문에도 특유의 재치를 보였다. "그래서 건물주가 되는 방법은 뭡니까"라는 댓글에는 "사지 마세요"라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4일 11살 연하인 배우 차정원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가) 교제 중인 분이 계신 것은 맞다"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1978년생 하정우는 최근 tvN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촬영을 마쳤다. 1989년생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 패션, 뷰티계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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