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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강은비와 남편은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구청을 찾았다. 강은비는 "산삼이(태명) 보내고 제일 속상했던 게 혼인신고를 미리 해놓고 그럴 걸이라고 그때 후회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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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는 지난해 4월 얼짱 출신 동갑내기 변준필과 1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자연 임신에 성공해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었으나, 임신 21주 차에 아들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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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양수는 다시 생기지 않았고, 임신 중단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말에 강은비는 더 큰 상급 병원으로 옮겼다고. 강은비는 "아기는 가로로 누운 채 태반에 바짝 말라붙어있었고 더 이상 폐가 발달할 수 없으며 좁은 공간에서 겨우 버티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 순간 모든 것이 무너졌다"며 "제가 너무 무지해서 제 잘못으로 아이가 고통 속에서 버티고 있다는 말 앞에서 저는 결정을 해야 했다. 21주가 되는 날 산삼이를 보내줘야 하는 걸 받아들였다. 그리고 유도 분만으로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떠났다"고 털어놨다.
강은비는 "장례 절차를 직접 하겠다는 결심으로 퇴원해 화장터로 향했다. 너무 추운 날 혼자 보내는 것이 미안해 그 자리에 멍하니 서서 울어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