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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형사고, 이강인 커리어 대위기...PSG 지옥 갇혔다, 아틀레티코 제안 거절→출전 보장도 없어→염치없이 재계약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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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은 이강인을 팔지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기용하지는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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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6일(한국시각) 프랑스 유력 매체인 레퀴프의 보도를 인용해 PSG가 이강인의 이적을 불허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PSG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의외로 조용한 행보를 보였다. 몇몇 선수들의 이적 희망에도 불구하고, 파리 구단 측은 분명히 문을 닫아걸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퀴프 기자 로익 탄지에 따르면, 이강인과 루카스 베랄두는 해외에서 구체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가진 한국인 선수 이강인 영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PSG의 메시지는 냉정하다. 지금은 아니라는 것'이라며 PSG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하고 싶은 이강인의 이적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탄지 기자는 프랑스 내부 정보에 관해서 매우 능통한 정보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베랄두 역시 이강인과 같은 신세였다. 스포르트는 '레퀴프에 따르면 두 선수의 이적에 대한 평가는 다음 여름에 이뤄질 예정이다. 그때까지 두 선수는 팀에 남게 되며, 출전 시간이 많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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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팀의 좋은 성적을 위해서 선수를 희생시킬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이강인은 컨디션을 최대한 좋게 유지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PSG는 더 뛰고 싶어하는 이강인의 사정보다 지금 팀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길 먼저 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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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서 PSG는 이강인과의 재계약 체결을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강인은 2028년 6월에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PSG가 이강인과의 재계약을 원하는 건 이강인을 주전으로 기용하고 싶어서는 아닐 것이다. 이강인만한 로테이션 멤버가 없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좌우측 윙어, 중앙 미드필더, 심지어는 가짜 공격수 역할까지 폭넓게 뛸 수 있다. 현재 PSG에서 이강인만큼 멀티성을 가진 선수는 없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도 이강인을 매우 높이 평가하면서 PSG에서 중요한 선수라고 직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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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엔리케 감독이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이강인을 중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2024~2025시즌 PSG가 구단 최초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하는 과정에서 이강인은 16강부터는 거의 없는 선수 취급을 받았다. 출전 기회조차 제대로 못 받았다. 다른 핵심 선수들의 활약이 너무 뛰어났던 것도 있지만 이강인을 중요한 경기에서 제외하는 모습은 PSG로 이적했던 첫 시즌부터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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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로 이적한다면 이강인은 PSG에서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받으면서 뛸 수 있다. 스페인에서 제 실력만 발휘한다면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할 정도로 많이 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PSG는 이강인을 핵심 경기에서 중용하지 않으면서 계속 선수를 붙잡아두고 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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