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폴 골드슈미트(39)가 뉴욕 양키스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골드슈미트가 양키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양키스로부터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골드슈미트는 한때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였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 8라운드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돼 2011년 빅리그에 데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쳐 지난해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7차례 올스타 선정 및 1루수 실버슬러거 5회, 골드글러브 4회를 기록했고, 내셔널리그 홈런-타점 1위(2013년), MVP 1회(2022년) 등 화려한 기록을 쌓았다. 통산 2루타 477개, 타점 1232개로 현역 선수 중 부문 2위, 홈런(372개), 득점(1280개) 3위, 안타(2190개) 4위를 기록 중이다. 1611경기에 출전해 현역 선수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 중이다.
골드슈미트는 2014년 투구에 맞아 손 골절상을 한 이후 11시즌 연속 부상자명단에 등재되지 않는 금강불괴의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145경기 출전으로 코로나 시즌이었던 2020년을 제외하면 가장 적은 출전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FA자격을 얻은 골드슈미트는 최근까지 새 둥지를 찾지 못했다. 각종 지표에서 하락세를 드러내면서 최근 2년 간 경기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에이징커브' 시각을 떨쳐내지 못했다. 적지 않은 나이 탓에 FA미아가 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시각도 나왔다. 하지만 양키스는 1년 더 골드슈미트를 믿는 쪽을 택했다.
MLB닷컴은 '골드슈미트는 지난해 0.731의 OPS(출루율+장타율)와 104의 OPS+(보정치 적용 출루율+장타율)를 기록했다'며 '골드슈미트는 지난해 5월까지 OPS가 0.889였으나 이후 0.610으로 부진했다. 좌투수 상대 강타율이 0.981이었으나 우투수에겐 0.619로 약했다. 홈-원정 타격 성적이 2할 이상 차이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골드슈미트는 파워를 희생하는 대신 콘텍트 능력을 향상시켰다. 그 결과 삼진은 173개에서 100개로 줄었으나, 홈런도 22개에서 10개로 감소했다. 지난해 6월 중순 이후 홈런은 단 2개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대부도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막내美 터진 김고은→대문자 T 이동욱까지..'도깨비 10주년 여행' 찬란하新 첫 방송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4.데뷔 8일만에 5G 등판, 진한 '복덩이' 스멜…밝은 미소 → 153㎞ 직구 → 변화구 완성도까지 '이미 필승조' [SC피플]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