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손숙과 고(故) 김성옥 부부의 외손주이자 배우 하예린(28)이 넷플릭스 미국 드라마 '브리저튼' 주연으로 활약 중인 가운데, 유쾌한 인터뷰 장면이 공개됐다.
최근 채널 'ELLE UK'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의 주인공 하예린과 배우 루크 톰슨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누구의 할머니가 한국의 유명 배우 손숙이냐"는 질문을 받자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한국식 이름인 '손숙'이 언급되자 두 사람은 한동안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질문지를 읽던 루크 톰슨은 "손숙. 이렇게 발음하는 게 맞느냐"며 웃은 뒤 "아무래도 너인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하예린은 "나 말고 다른 사람 할머니 이름이 '손숙'일 수가 있냐"며 폭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예린은 한국계 호주 배우로, '브리저튼 4'에 등장한 첫 한인 주연 배우다.
'브리저튼'은 19세기 초 영국 사교계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로, 시즌마다 새로운 주인공 커플이 등장하며 큰 인기를 끌어왔다.
시즌4에서는 브리저튼 가문의 차남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 분)과 하인으로 살아온 여성 소피 백(하예린 분)의 이야기가 중심으로 전개된다.
하예린은 오디션을 통해 미국 SF 드라마 '헤일로' 시즌1(2022)·시즌2(2024), '듄: 프로퍼시'(2024)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한편 '브리저튼 시즌4'의 남은 이야기를 담은 파트2는 오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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