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아 나왔다.
스위스 알파인스키 선수인 프란요 폰 알멘은 7일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남자 활강 경기에서 1분51초6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폰 알멘은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폰 알멘은 2001년생의 유망한 선수로 이번이 생애 첫 올림픽이다. 알멘은 개막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치른 국제스키연맹(FIS) 크랑몽타나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조직위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 코스를 완벽하게 마스터했음을 보여줬다. 이탈리아도 2위와 3위로 메달을 따내며 시상대에 올랐다'고 전했다.
폰 알멘과 메달을 경쟁할 후보로 꼽힌 마르코 오더마트는 1분52초31로 4위로 경기를 마쳤다. 1997년생인 오더마트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 월드컵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번 올림픽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폰 알멘에 이어 조반니 프란초니가 1분 51초 81로 2위에 올랐고, 도미니크 파리스가 1분 52초 11만에 레이스를 마쳤다. 이탈리아는 은메달과 동메달로 첫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밀라노(이탈리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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