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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형래는 "돈도 벌어본 사람이 번다. 개그맨 중에 돈이 내가 제일 많았다. 광고 100편 이상, 출연, 제작 영화 118편을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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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는 "해당 제작사가 '영구와 땡칠이' 때문에 생겼다. 그 당시에 한 제작사에서 '우뢰매' 시리즈를 제작했다. 내가 그때 출연료 500만 원을 더 올려달라고 했다. 근데 500만 원 안 올려주려고 나 말고 개그맨 후배를 썼다"면서 "얼마나 섭섭하냐. 그래서 '영구와 땡칠이'를 해당 제작사로 가져갔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뢰매'는 벌써 제작 다 끝났는데, 우리가 2주 만에 '영구와 땡칠이'를 만들었다"면서 "하루 만에 대본 집필을 끝내고 2주 만에 제작했다"면서 그렇게 속전속결로 촬영한 '영구와 땡칠이'는 1989년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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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화 인생에 찾아온 위기. 당시 파산을 했던 심형래는 "영구 아트에서 인원을 키웠다. 160명을 키우다 보니까 영화를 찍든 안찍든 매달 고정 인건비가 나갔다. 매출이 없으니까 감당이 안 됐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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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