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대한민국의 메달 사냥. 올림픽 400번째 메달 주인공도 곧 결정된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막을 올렸다. 7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도 본격적인 메달 경쟁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 직전까지 하계올림픽에서 320개의 메달, 동계올림픽에서 7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총 399개, 400번째 주인공이 밀라노-코르티나에서 정해지는 것이 기정사실이다. 대한민국은 이번 밀라노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목표로 내걸었다.
가장 먼저 도전에 나섰던 크로스컨트리의 이의진(부산광역시 체육회)과 한다솜(경기도청)은 입상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의진과 한다솜은 7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0+10㎞ 스키애슬론 경기에서 각각 54위와 65위에 그치며 완주에 실패했다.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선수는 이상호(넥센윈가드)다. 이상호는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 출전한다.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 파크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8년 만에 메달 도전에 나선다. 2018년 평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설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이다. 2022년 베이징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다. 2021~2022시즌 월드컵 종합 우승으로 메달 기대감이 컸던 이상호는 8강에서 0.01초 차이에 무너졌다. 패배 이후 다시 실력을 갈고닦은 4년, 다시 도약의 기회다. 리허설은 완벽하게 치렀다. 이상호는 올림픽 직전 열린 2025~20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롤란드 피슈날러(이탈리아)를 0.24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제 본무대에서의 질주만 남았다.
이상호가 메달을 아쉽게 놓친다면, 다음 기회는 '스노보드 유망주' 유승은(의정부여고)에게 넘어간다. 유승은은 지난해 12월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73.25점으로 2위를 차지해 깜짝 입상에 성공했다. 최가온(세화여고)과 함께 스노보드 최고 기대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도 메달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빙속 간판' 김민선과 '유망주' 이나현은 주 종목이 500m이지만, 1000m에서도 준수한 경쟁력을 갖췄다.
400번째 주인공이 금메달이 아니라면, 첫 금메달의 주인공에도 관심이 쏠릴 수 있다. 유력 후보는 역시 '효자종목' 쇼트트랙이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0일 혼성계주에 나선다. 2022년 베이징 대회 당시 조기 탈락의 아쉬움을 덜고자 한다. 혼성계주 결선을 시작으로 메달레이스에 박차를 가할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밀라노(이탈리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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