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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짬뽕 맛집을 섭렵한 '독박즈'는 장동민이 예약한 2일 차 숙소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대희는 "군산에 오면 꼭 가야 하는 빵집이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장동민은 "우리 숙소에서 5분 거리다. 군산은 내 손바닥 안!"이라고 큰소리쳤다. 숙소에 짐을 푼 '독박즈'는 곧장 빵집으로 갔다. 이때 유세윤은 "빵집 앞에 있는 어린이 친구의 생일 달을 맞힌 사람이 독박자가 되는 거 어때?"라고 제안했다. '독박즈'는 각자 2개 달을 신중하게 골랐는데, 모두가 생일을 맞히지 못했고, 이에 어린이 아버지의 생일 달을 맞히는 것으로 재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게임을 제안한 유세윤이 독박자가 돼 '독박즈'는 물론 어린이 친구를 위한 빵을 샀다. 빵집 투어 후, 모두는 볼링장으로 이동했다. "볼링을 거의 안 쳐봤다"는 홍인규는 김대희, 김준호와 한 편이 됐고, 장동민은 유세윤과 팀을 이뤘다. 여기서 홍인규가 초짜답게 거의 볼링핀을 맞추지 못했지만, 막판에 그는 김준호가 남긴 볼링핀 1개를 스페어 처리하는 기염을 토해 승리를 따냈다. 반면 장동민과 유세윤은 동지에서 적이 되어 재경기를 치렀고, '무독'이었던 장동민이 패배해 볼링비와 숙소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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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는 장동민의 처갓집 근처 카페였다. 모두가 자리 잡고 장동민의 장인어른을 기다리던 중, '쾌남 포스'의 장인어른이 등장했다. 그는 "우리 장사위! 하고 싶은 건 다 해~"라며 호쾌하게 웃었다. '독박즈'는 "장인어른 성격이 동민이랑 비슷하다"고 감탄했다. 장인어른은 "빵을 내가 사겠으니 주문해라"고 했으나, '독박즈'는 "게임으로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책을 활용한 '복불복 게임'을 했는데, 여기서 홍인규가 독박자가 됐다. 빵을 먹던 중, 장인어른은 "우리 사위가 진짜로 성실하다. 얼마 전에도 딸에게 전화가 왔는데 '남편이 육아를 정말 잘 도와준다'고 했다. 촬영 있는 날도 새벽까지 육아를 한다"며 사위자랑을 늘어놨다. 그러자 김대희는 "장인어른께서 동민이에게 금시계도 선물해 주셨다던데…"라고 물었다. 장인어른은 "어느 날 (사위와) 밥 먹으며 TV를 보는데 한 남자 연예인이 시계 자랑을 하더라. 그걸 보고 바로 내가 차고 있던 시계를 벗어줬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우리 장인어른을 진짜 존경하는 게, 결혼식 이야기가 나올 때 '가족들끼리만 스몰웨딩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그건 다 자네가 결정하는 거네. 나한테 상의할 필요가 없네'라고 하셨다"며 자신을 존중해준 장인어른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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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과 훈훈하게 헤어진 '독박즈'는 마지막으로 '최다 독박자' 벌칙을 수행하러 떠났다. '5독'으로 '최다 독박자'가 된 유세윤은 화사의 '굿 굿바이' 퍼포먼스를 패러디하면서 겨울바다에 입수하기로 했는데, 이때 '독박 4위'인 김준호가 상대역인 박정민 역할로 낙점됐다. 유세윤은 "난 유행 지난 거 따라하는 게 제일 싫다"며 절규했고, 그럼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화사 분장을 한 채 김준호와 '굿 굿바이' 춤을 춘 뒤, 겨울바다에 장렬히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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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