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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피칭 중 오른쪽 어깨 부분에 통증이 생겼고, 국내 병원에서 검진을 받기 위함이었다. 7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문동주는 9일 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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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초반만 해도 이상없이 시즌을 준비하는 듯 했다. 지난해 문동주는 지난해 24경기에서 11승5패 평균자책점 4.02을 기록하며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플레이오프 2경기에 등판해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으로 괴력을 뽐내며 시리즈 MVP에 올랐고, 한국시리즈 2경기에도 등판했다.
스프링캠프에서 컨디션 이야기에 "작년보다 훨씬 빠르다. 작년에는 호주에서 피칭을 한 번 밖에 하지 못했다. 그 정도로 페이스가 늦었는데 벌써 두 번째 턴에서 두 번째 투구를 한다는게 긍정적인 신호인 거 같다"라며 "WBC도 있고, 작년에 비하면 몸 상태가 훨씬 좋은 것도 사실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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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합류도 불발됐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첫 번째로 한화 구단 측에서 30일 오전에 연락이 왔다. 불펜으로 첫 번째 스케쥴이 잡혀있었는데 어깨 컨디션이 안 좋다고 그날 불펜을 들어가지 못했다. 상태가 조금 안 좋다는 연락이 왔었다. 그 뒤에 컨디션이 어떻게 진행이 될 것인지 지속적으로 교감을 했다. 알려진대로 1일에 22개 불펜 들어간 걸 나도 확인하고 영상을 봤다. 그때까지는 통증은 조금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다음에 4일 오전 우리나라 시간으로 다시 불펜 들어가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별로였다. 이전(30일)보다 통증이 더 세게 왔다는 표현을 썼다. 적어도 5일에서 7일 쉬어야 된다는 일정을 한화 구단 측에서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