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버풀의 중앙 수비수 이브리히마 코나테의 이탈 가능성이 커지면서 리버풀은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수비수 미키 반더벤의 영입을 노린다.
영국 더하드태클은 8일(한국시각) '리버풀이 토트넘 홋스퍼 소속의 수비수 반더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코나테의 이탈에 대비한다. 코나테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버질 반다이크가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나이가 됐고, 코나테까지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중앙 수비수 보강이 절실한 리버풀이다.
매체는 '코나테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며 '코나테는 곧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 신분이 될 예정이며, 아직 리버풀과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코나테의 대체자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수비수로 주목 받는 반더벤이 주목 받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수비력으로 월드클래스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로 평가된다.
리버풀과 토트넘의 협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토트넘은 반더벤과 재계약을 해 그를 팀에 묶어 두길 원하고 있다. 반더벤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이어 차기 주장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매체는 '반더벤은 현재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며 '토트넘은 트로피 경쟁을 노리고 있고, 직접적인 라이벌 구단에 소중한 선수를 내줄 여유가 없다'고 전했다.
리버풀이 거액의 제안을 통해 토트넘을 설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리버풀의 천문학적인 투자가 가능해야 토트넘이 마음을 열 수 있다. 반더벤은 현재 EPL에서 수비수 중 최고 수준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리버풀에게 즉각적인 전력 보강이 될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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