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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 멤버 성훈이 2026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긍정에너지를 전달했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성훈은 "선수 시절 꿈꿨던 올림픽 무대를 가수로서 밟게 돼 감격스럽다"라고 밝혔다. "올림픽이라는 영광스러운 여정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엔진(ENGENE.팬덤명)과 스포츠 팬들 덕분에 엄청난 에너지를 받았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성훈은 지난해 5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피겨선수 출신인 성훈이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많은 힘이 될 것으로 봤다. 성훈도 직접 밀라노를 찾아 선수들에게 다양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밀라노공항에 도착할 때도 성훈을 지켜보기 위해 많은 이탈리아 K팝 팬들이 공항을 찾았다.
성훈을 밀라노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성훈이 성화를 들고 달린 밀라노 볼리바르역 인근에는 성훈을 보기 위해 많은 K팝 팬들이 찾아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성훈은 피겨 팀 이벤트가 열린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경기장을 찾아 직관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피겨 선수 시절 10년 가까이 피겨 남자 싱글 선수로 활약했던 성훈은 피겨 남자 싱글로 출전하는 차준환(25), 김현겸(20)과도 친분이 깊다라고 전했다.
성훈은 9일(한국시간) 밀라노동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3번째 올림픽, 밀라노올림픽에 출전한 차준환 피겨 경기를 직접 지켜본 소감을 묻자 성훈은 "너무나 떨렸다 이제는 선수도 아닌 가수로 올림픽에 참여했지만,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올림픽 참여에 기쁨을 나타냈다. 밀라노=송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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