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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식타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오현규를 영입했다. 이적료 1400만유로(약 241억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3위 기록을 새롭게 쓰면서 오현규를 영입했다. 등번호 9번까지 선물하면서 오현규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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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혐의가 유죄로 확정돼 집행유예 징역형을 받은 황의조가 알라니아스포르의 공격을 이끌었다. 왼쪽 공격수로 나선 황의조는 전반 9분 중앙에서 볼을 받았다. 이때 귀벤 얄츤이 중앙으로 파고 들었다. 황의조는 얄츤에게 좋은 스루패스를 찔러줬고, 얄츤이 깔끔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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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현규는 데뷔전에서 황의조한테 밀릴 생각이 전혀 없었다. 전반 28분 오현규는 공을 잡은 후 수비수에게 방해를 받았다.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오현규가 키커로는 나서지 않았지만 베식타시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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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의 1골 1PK 유도로 베식타시는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오현규의 활약이 계속됐다. 후반 25분 베식타시의 공격이 빠르게 전개됐다. 문전으로 향하는 오현규에게 크로스가 전달됐다. 오현규는 몸을 던져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