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무려 27년 동안 눈에 볼펜 심이 박힌 남성 환자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펑파이 신문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광둥성 선전시에 사는 팡씨(46)는 최근 눈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검사를 하던 안과 의료진은 그의 왼쪽 안와(눈 주위 뼈 공간) 깊숙한 곳에 박힌 볼펜 끝을 발견, 깜짝 놀랐다
제거 수술 끝에 간신히 빼낸 2.5㎝ 길이의 이물질은 조직에 단단히 둘러싸여 있었다.
팡씨는 19세 때 학급 친구와의 싸움 중 볼펜에 눈을 찔린 뒤 병원에서 세 바늘을 꿰맸다고 주장했다.
당시 추가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이후 큰 문제 없이 생활해왔다는 것.
3년 후쯤 상처 부위에 작은 혹이 생겼지만 팡씨는 통증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다 최근 들어 혹이 커지고 붉게 부어오르며 통증이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팡씨는 "수년간 괴롭혔던 문제가 이런 원인 때문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수술 후 회복 중이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의료진은 "상처가 아물어 보이더라도 반복적인 부기, 통증, 혹, 시력 이상 등이 나타나면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화장실서 시체 썩은내”..살인 혐의 유명 가수, 생방송서 증거 딱 잡혔다 -
예정화, 9년 공백 깬 반가운 근황...남편 마동석도 '좋아요♥' [SC이슈] -
‘김다현 언니’ 진소리, 2026 미스춘향 정(貞) 수상..“글로벌 춘향될 것” -
문지애, 재벌가 대신 ♥전종환과 결혼 택한 이유...박소영에 연애 조언 ('전참시') -
성유리, 쌍둥이 딸 너무 다르게 생겼다더니..드레스 취향도 달라 -
도끼. '5년 비밀 연애' ♥이하이와 럽스타 폭주 "너무 아름다워" -
손태영 子, 17살에 외제차 운전…긴장감에 땀 뻘뻘 "♥권상우랑 똑같아" -
문세윤, 하이닉스 10만원대에 팔았다 "황제성이 당장 빼라고, 지금 100만원됐다"(조롱잔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손흥민, '리그 0골→환상 2도움' 이유 있었다...MLS 작심발언 "쏘니 완벽히 새로운 플레이스타일, 도저히 통계로 측정 불가"
- 2."왜 안 던져?" 대투수 한숨 터진 결정적 순간 → 사령탑의 이례적인 아쉬움 토로…박민은 왜 더블아웃을 포기했나 [광주포커스]
- 3.'강등 임박' 토트넘 최악의 위기 여전! 韓 방문 후 '시즌 아웃' 매디슨, 돌아오려면 멀었다...데 제르비 감독 "출전 불투명" 시인
- 4."DH 할래?", "지금 올라와서 수비해야 돼요"…0.125→0.625 대반등 외인 자신감 [인천 현장]
- 5.KIA의 젊은피는 괴물인가? 2년차 박재현 4안타+쐐기포 → 5년차 황동하 7이닝 무실점 완벽투…선두 KT 잡고 2연패 탈출, 5할 승률 눈앞 [광주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