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쇼트트랙이 본격적인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여정을 시작한다. 남자부 개인전의 문을 여는 종목은 1000m다.
남자부 1000m는 대한민국이 메달의 한을 갖고 있는 종목 중 하나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이정수의 금메달 이후 남자 1000m에서 메달이 없다. 2014년 소치에서는 남자부 메달이 하나도 없었으며, 2018년 평창에선 1500m와 500m에서만 메달이 나왔다. 2022년 베이징에서도 1000m는 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한국은 남자 1000m에 임종언(19·고양시청), 황대헌(27·강원도청), 신동민(21·화성시청)이 출격한다. 임종언, 황대헌은 예선에서 무난한 조편성으로 결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임종언은 스팅 데스머트(벨기에), 루카 스페첸하우저(이탈리아), 곽즈펑(홍콩)과 한 조다. 황대헌은 펠릭스 루셀(캐나다), 피젼 펠릭스(폴란드), 퇸 부르(네덜란드)와 같은 조다. 위협적인 경쟁자가 없다.
반면 신동민은 강력한 경쟁자와 예선 조를 이뤘다. 바로 윌리엄 단지누다. 단지누는 올 시즌 월드투어 당시 대회 역대 최초로 500m, 1000m, 1500m, 5000m 계주, 2000m 혼성계주까지 5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압도적인 질주를 선보였다. 2024~2025시즌에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샤를 아믈랭 이후 11년 만에 캐나다 선수의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2025~2026시즌도 종합 우승으로 활약은 여전했다. 신동민은 예선보다 강력한 우승 후보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의 희망'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도 예선부터 쉽지 않은 조에 포함됐다. 네덜란드 에이스인 옌스 판트바우트와 한 조에 묶였다. 1위 자리를 두고 힘겨운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으로 출전한 브랜든 김은 ??룽(중국)과 함께 1000m로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다.
1000m부터 시작될 남자부 개인전도 어떤 선수가 두각을 나타낼지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예선부터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밀라노(이탈리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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