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장석일)은 2월 9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상담 서비스 '카카오 케어챗(Kakao CareChat)'을 도입해 환자 소통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케어챗은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환자와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의료 특화 디지털 소통 플랫폼으로, 진료 예약 및 확인, 진료 일정 안내, 병원 이용 정보 제공 등을 자동화된 맞춤형 상담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환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필요한 의료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의료원은 병원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접근 불편을 줄이고, 환자 맞춤형 안내를 강화해 진료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반복 문의가 많았던 예약 및 검사 안내 업무 일부를 자동화해 의료진과 상담 인력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디지털 기반 환자 소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환자 중심 스마트 의료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장석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자 소통 강화는 공공의료기관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 의료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