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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과 이준혁은 '비밀의 숲' 이후 8년 만에 재회했다. 이준혁은 "이번에도 자주 본 것은 아니다. 워낙에 추격하는 역할이다 보니. 그런데 혜선이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있었다. 제 느낌으로서는 굉장히 훌륭한 일꾼이고 동료다. 그래서 마음이 편안하고, 제가 없는 곳에서도 모든 것을 채워준다. 이 작품이 끝나고 나니 '혜선이랑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하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저희가 50대쯤 성공한 부부로 만나서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데 주변의 유혹이 있음에도 귀찮아서 불륜을 안 하는, 소파에 앉아서 넷플릭스만 보다가 결말에 결국엔 발을 떼서 밖을 나가는 엔딩까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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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이준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과 '마이네임' 등을 만들었던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신예 추송연 작가가 글을 썼다. '레이디 두아'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상위 0.1% 브랜드 '부두아'의 아시아 지사장이지만, 정작 그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 '사라킴'과, 그와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던 중 그의 모든 것이 가짜임을 알게 되고 집요하게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무경'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신혜선이 사라킴, 이준혁이 무경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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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