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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연승의 물꼬 될까?'
넥센은 박병호 이성열 강정호 등 벌써 두자릿수 홈런을 때려낸 3명의 장거리 타자를 앞세워 22일 현재 51홈런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21일 NC전까지 8연패를 하는 동안 단 1개의 아치도 그려내지 못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우리의 팀 컬러이자 승리 비결은 홈런 등 장타를 때려내는 동시에 많은 움직이는 야구다. 그런데 8연패를 하는 기간 타자들이 동반 침묵하면서 우리의 야구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22일 NC전에서 박병호가 7일 KIA전 이후 보름만에 홈런을 때려낸데 이어 23일 경기에서 이택근이 이를 이었다. 분위기를 쇄신하고 다시 뛰려는 넥센에 스코어를 벌린 것 이상으로 큰 힘을 주는 홈런이었다.
목동=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